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5S59ULF 파손사진입니다.

Posted at 2010-10-25 22: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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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하신 5S59ULF 파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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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의 파손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1, 제조사의 불량 2, 사용자의 과실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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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랭크 파손은 로드 제작시 울트라라이트 블랭크의 특성 생각하지않은 
제작방식이기에
블랭크 고유의 불량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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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울트라라이트의 블랭크로 낚싯대 만들때 블랭크 굵기가 가늘기에 기본적으로
그립소재가 단단한 나무와 같은 소재가 아니면 블랭크에 카본파이프 같은것으로 보강후
콜크 그립이나, eva 그립 사용하여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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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과 같이 블랭크에 직접 그립 장착시에는 그립 부위에 하중이 걸리면 휘어집니다.
하중이 넘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힘받는 위치에서 갈라지며 파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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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블랭크가 한계상황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파손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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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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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손부위 사진입니다.
크랙위치는 위에서 하중 걸리는 위치이며, 파손사진 역시 한계상황이 넘어가 파손된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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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카본원단이 한계상황이 넘어가 크렉이 발생하면서 파손된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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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절단면부터 손잡이(릴시트)까지 올라간 크렉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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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라이트로 제작시 울트라라이트에 적당한 라인사용과 사용법이 지켜지면 콜크나 EVA 그립으로
제작하여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의&nbsp;힘이 받는다고 생각하고 그립에서 유격이 발생하기에
기본적으로 울트라라이트 로드빌딩시 그립과 릴시트에 들어가는 위치에 카본파이프로 보강후 작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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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은 물론 그립으로 마감합니다.
세인트크록스 5.9 울트라라이트 스피닝 기성품 분해해보면(약 4년전에) 릴시트와 그립사이에&nbsp;한계상황
보강과 힘의 분산하기위한 콜크가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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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도 6년전에 수입한 미사용 기성품 보유하고있으며.
판매하지않는 이유는 릴시트에서 이음이 발생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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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립스틱 조립시 아무리 에폭시 작업 잘하였다고 하여도 하중이 걸리면 블랭크와 전면부 립스틱
사이의 에폭시(접착제)는 미세하게 일부가 떨어집니다. 에폭시나 접착제가 떨어지면 찌그덕 거리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블랭크 보다는 약 0.1mm~0.2mm 정도 블랭크의 굵기보다 내경이 큰 립스틱으로 조립하시고
조립시 블랭크에 마킹테이프 감아서 조립하셔야 소음발생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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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는 분명히 테이퍼가 져 있고, 립스틱은 내경이 균일하기에 아무리 정밀하게 제작한다고 하여도
블랭크의 한 단면부에만 일치하기에 마킹테이프로 내경이 일치하도록 작업후 장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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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립스틱은 가벼운 소재로 제작해야합니다.
무거운 소재로 제작시 무게바란스 잡기는 쉽지만 상하만 쉽고 좌우액션에는 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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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블랭크 점검해보면 한계 하중이 넘어가 파손된 상태입니다.
한게상황이란 위에서 아래로 힘이 받던지, 좌우로 블랭크가 견디지못하는 힘이 받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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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부위만 파손되었기에 릴시트 제거후 카본파이프로 보강작업후 다시 조립하여 사용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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