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지루미스 TSR 791S

Posted at 2011-11-06 0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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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지루미스에서 Trout Series Spinning Rods 로드가 출시되었습니다.
2절대만 수입하여 사용해보았고 지인들과 필요한 조우님이 있으면 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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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년 넘도록 조용하게 사용해온 제품 두가지 소개합니다.
지인들이, 또 지인들이 사용하는 로드 만져본 여러 사람들이 문의가 줄을 이루어&nbsp; 일일이 답하기 어렵기에 글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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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주관적이지만 업자의 마음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증하였고, 
검증에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어느정도 객관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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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일전 평택 조우님 한분이 진짜 예민한 스피닝이 필요하다고 하여
일단 써보고 판단하라고 수입대행으로 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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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부터 가이드 튜닝한 제품 사용하면 튜닝의 차이 느끼지 못하기에 순정상태로
제공하였고 그분이 마침 라인이 필요하기에 용인털보에 들려서 라인감다가 용인털보 식구들이
로드 만져보고 어디서 구하였나 문의하니 루어숍에서 테스트 버젼으로 구했다고 답하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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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러 업자들이 현재 수입하려고 준비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업자들이 이윤보다는 60~70만원대의 울트라라이트 로드중에서 이정도로 쓸만한 제품은 거의 전무하기에
아마 금방 국내에 풀릴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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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TSR971 GLX 마딧수: 1절대. 길이: 6피트 7인지. 허용 줄 기준: PP 
3~4lb 허용 루어무게: 1/32 - 3/16oz Action : Fast Power: Ultra-Light 미국내 
판매가격: $375.00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http://lureshop.co.kr/shop/data/editor/13205312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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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TSR971 마딧수: 1절대. 길이: 6피트 7인지. 허용 줄 기준: 2~6lb 허용 루어무게: 
1/32 - 3/16oz Action : Fast Power: Ultra-Light 미국내 판매가격: 
$235.00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http://lureshop.co.kr/shop/data/editor/1320530683.jpg"> <A 
href="http://www.lureshop.co.kr/nzeo/data/pot/1239914751/01.jpg" rel=lightbox 
target=_blank></A> TSR971 GLX 가이드는 일명 철사 가이드라고 하는&nbsp;&nbsp;티탄 리코일( Recoil) 
가이드입니다. 구경은 25, 16, 8, 7, 6, 6, 탑가이드 스텐 SIC 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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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가 인수한 파워프로 합사 전용라인 3~4LB 전용대입니다.
권장하는 파워프로 합사와 카본사로 일념이 넘도록 사용해보았고 실 사용시간은 약 7~8개월 정도 
사용하니 탑 가이드 아래 2번 3번 가이드가 손상이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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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파먹은 사진이 필요하다면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예전 국내에 BCR 803이 들어올때 인터넷 통신 아이디 포세이돈부터 많은 분들이 가이드 파먹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용자라서 파먹는다고 글 적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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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많은 분들이&nbsp;저보고 가이드 팔아먹으려고 거짓말 하는 사기꾼 업자라고 욕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nbsp;흘러 진짜로 가이드가 파먹고 손상되었다는 사용자가 늘어나 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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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lureshop.co.kr/nzeo/data/pot/1239916144/07.jpg" 
rel=lightbox target=_blank></A>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05355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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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에 강계 쏘가리에 TSR971 제품이 뛰어난 이유는 바닥권 노리는 방식이 아닌 중층 움직임 만드는
액션과 강계 예민한 쏘가리 미노우&nbsp;대응에 최적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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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R781 울트라라이트나 게릴라 로드라고 칭하는 SR782 라이트는 초릿대는 두껍고 허리는 약합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휨세가 먹어들어가 미드스트롤링이나 와끼 액션주면 초릿대와 손잡이 버트 부위가
따로 놀아 피곤하고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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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fenwick 사의 테크나 gp "미스스페셜" 전용대는 초릿대와 중간 버트가 따라 설계되어
사용자가 의도한 액션이 살아납니다.&nbsp;대신 바닥감도는 10만원 짜리보다 못하고 포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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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트롤링과 와끼 겸용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은 제가 사용해본 기준으로는&nbsp;Golden Wing tour Edition
"GWT-65SUL-SJ" 과 다이와 "GRAY GHOST" 
가 가장 우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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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T-65SUL-SJ" 이나 "GRAY GHOST" 
모두 80이 넘어 90만원 정도 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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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미스 TSR 791S 이 우수한 이유는 가이드 튜닝한 35만원짜리 지루미스 TSR 791S의 성능은 위 제가
사용해본 로드중 최상급이라 생각하는 제품에 근사치로 다가서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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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 지인들이 와끼, 네꼬에 많이 사용하던 제품이 골동품 INSPIRE "ICSS-66UL" 사용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GWT-65SUL-SJ" 이나 "GRAY GHOST" 좋지만 사용하기 
부담스럽기에 30~40만원
정도로 
해결되는 구닥다리 중고 INSPIRE "ICSS-66UL"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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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 "ICSS-66UL" 문제점은 팁과 허리가 따로 놀지만 울트라중 그나마 허리가 
쓸만합니다.
즉&nbsp;루어에 액션줄때 낚싯대 전체가 훌러덩 거리는것이 아닌 어느정도 바운딩 잡아주기에 그나마 
고맙게?
생각하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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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INSPIRE "ICSS-66UL" 가이드 보면 짜증이 밀려와 많이들 튜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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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05349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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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791S 은&nbsp;INSPIRE 보다 액션주기가 용이하고, 허리는 강하며, 감도가 우수합니다.
TSR 791S 제품은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 TSR 791S 제품과 TSR 791S GLX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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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791S&nbsp;일반 제품은 감도가 GLX 보다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보통 좌우로 많이 움직이는&nbsp;미드스트롤링 해보면 일반 TSR 791S 제품이&nbsp;TSR 791S GLX 보다
좌우 액션에는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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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791S GLX는 상하 움직임이 많은 와끼나 네꼬에는 최상급으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극도로 예민한 초릿대, 지루미스 GLX 고유의 초탄성, 기존 SR 라이트 제품보다 월등한 허리힘은 상하 액션에
최적화되어있으며, 대상어 제압시&nbsp;끈기가 살아있기에 손쉽고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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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http://lureshop.co.kr/shop/data/editor/1320530909.jpg">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http://lureshop.co.kr/shop/data/editor/1320529967.jpg"> 
감도에서 저는 바닥감도와 입질감도가 최상급인 제품은 Pro 4 EX&nbsp; 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바다인들이 일본제&nbsp;UFM 로드 애용합니다.
지깅이나&nbsp;농어, 애깅등 소리소문없이 즐겨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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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용도로 Pro 4 EX 가 많이 사용합니다. 저도 물론 사용중입니다. 
100% 보론이 아니지만 감도와 탄성 그리고 가벼움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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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봉돌채비와 지그해드 바닥낚시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하지만 일본 배스인들이 말한 중층액션은 로드가 강하여 형편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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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면 소구경 가이드 시스템 절망적이며,&nbsp;액션은 좌절입니다.
가이드 크기 비교하라고 30구경 가이드와 같이 촬영하여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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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0536347.jpg">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0536413.jpg">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05364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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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80,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05365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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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트롤링 지그해드 테스트 할때 저는 중층 액션이 뛰어나다는&nbsp;낚싯대는 거의 전제품
구입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지그해드 제작해서 팔아먹으려면 충분한 테스트가 필요하고 나 또한
낚시꾼이며, 알아주지는 않지만 나름 로드빌딩 한다고 하기에 수많은 로드 분해해보고 사용해보면서
각각의 장단점 하나 하나 터득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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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나 개나 로드빌딩한다고 말합니다.
저는&nbsp;100원 200원&nbsp;하는 지그해드 한개도 오랜시간 검증하고 여러번 몰드제작 하여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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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 팔던, 수입해서 판매하던 저는 이윤보다는 내 자신이 사용할만한가, 지인들이 사용할만한다
충분히 생각하고 검증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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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빌딩 한다는 사람들이 낚싯대 만들면서 과연 얼마나 타사의 제품과 비교하면서 만들어 판매하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물론 저처럼 무식하게 따라 하라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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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분신 타인에게 소개히고 판매하려면 철저히 검증후 판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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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숍에서 판매하는 미드스트롤링 지그해드 몰드 원가 뽑으려면 아마 5년은 판매해야 원가 나올것 같습니다.
거기에 테스트 한다고 전용로드까지 수백만원 어치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테스트하였으니 손실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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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조그마한 소모품도 내가 만들어 판매하는것은 내가 사용할만한다는 기준으로 만들고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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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791S 처음 접하고 이건 낚시꾼이건, 업자건 낚시에 관련이 있는 사람잡는 물건이다 탄복하였습니다.
보통 업자는&nbsp;판매부터 생각하지만 저는 충분한 검증기간이 필요하기에 나와 지인들이 테스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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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테스트 하였고 자신있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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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는 답답한 송어전용 가이드 시스템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시원한 30 대구경 티탄 3071 시스템으로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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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는 줄꼬임 방지 티탄 MNST 탑가이드와 보편적으로 줄꼬임이 많이 발생하는 구경 6번, 7번, 8번
모두 신형 티탄 K 가이드로 장착하여 합사 카본 사용 사용시 사용자의 편리성 극대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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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트롤링에 운용한다면 TSR 791S 
와끼나 네꼬에 운용한다면 TSR 791S GLX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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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충분히 검증하고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아마 배스인들은 기본적으로 한대씩은 꼭 구입해야할 제품중 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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