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2015 / 05 / 07

Posted at 2015-05-11 02:14:24

&nbsp;
물가로 자주 움직였습니다.
낚싯대 테스트와 올해 판매하려는 용품등 여러 가지 내가 사용해보고 장단점 파악해야 판매하면서 
사용자의 다양한 질문에 충실히 답할 수가 있기에 물가로 열심히 다녔습니다.
&nbsp;
다음 주부터 판매하려는 야마가 블랭크 Acroba 63UL 낚싯대에 들어가는&nbsp;가이드 구경에 따른 최종 테스트와
여울과 소 그리고 담수호에서 사용자가 느끼는 느낌과 감도와 다양한 루어에 반응하는 액션 등..
&nbsp;
&nbsp;
현재 강계는 금어기입니다.
단 금강은 금강유원지 하류부터는 담수호로 들어가기에 5월 20일부터 금어기입니다.
&nbsp;
지수리권부터 독락정, 피실까지 여러번 움직이면서 잔잔한 손맛 보았습니다.
여러 장소에서&nbsp;사진은 찍었는데 사진상 포인트 노출이 심하여 지난주 목요일에 출조한 사진만 올립니다.
&nbsp;
&nbsp;
잡은 고기는 금어기 따지기 전에 별로 필요가 없기에 모두 살려주었습니다.
금강 상류라면 가까운 무주나 금산으로 움직여 지인들과 한잔 마시고 먹는 용도로 둬 마리 필요하겠지만 
한 시간 정도 움직여야 하기에 멀다면 멀고 짜증도 나는 일이기에 그냥 모두 살던곳으로 보내주었습니다.
&nbsp;
크던 작던 알이 빵빵한 놈들은 미련없이 바로바로 살려주고 
그나마 조금은 남겨두었다가 사진 찍고 손 탈탈 털고 나왔습니다.
&nbsp;
&nbsp;
현 금강은 미노우 사용 시 초저녁 피딩 타임에는 1미터 내외의 수심층 공략 미노우가 빠르고요.
먹이 사냥 시간 전에는 1.5미터 정도의 서스펜드 타입의 미노우나 웜이 더 효율적이고 빠릅니다.
&nbsp;
특히 피실에서는 미노우는 손바닥 크기 5마리만 얼굴보았지만
3/32 온스 지그해드에 슬라이더 1-1/2인지 Slider Grub&nbsp;으로 40 넘어가는 쏘가리 여러 마리 얼굴 
보았습니다.
&nbsp;
즉 아직은 수온이 차갑습니다.
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지금은 미노우 사용 시 조금 깊이 들어가는 미노우나 웜이 큰놈 만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nbsp;
&nbsp;
&nbsp;
5월 7일 목요일 
&nbsp;
오후 5시부터 해가 떨어지는 오후 7시 30분까지가 최상의 시간인데 잠시 싸돌아 다니다 보니
너무 늦은 오후 9시경 포인트에 진입하였습니다.
&nbsp;
가이드 구경 25
낚싯줄은 카본사 4lb.
루어는 포인터 65SP, 65DD, 78DP, 78DD
&nbsp;
밤중에 미노우 사용은 정확한 지형 알기 전에는 좀 짜증이 납니다.
정확히 5개 물속에 저장하고 왔습니다. 
&nbsp;
한 개 바닥 걸으니 어라 
두 개 바닥 걸으니 슬슬 짜증이 밀려옵니다.
고기는 나오는데 커야 30cm이고 웜 쓰고 싶은 마음이 살살 올라옵니다.
어영부영 다섯 개 바닥 걸으니 확 물속에 들어가서 꺼내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더군요.
&nbsp;
라인이 두꺼우면 액션이 나오지 않고
입질층은 바닥이고 저킹후 약 4~5초 이상 정지동작 중에 입질이 들어오기에 아까운 미노우만
물속에 한 개 한 개 바닥 걸림이 발생할 때마다 "아~~~ 쓰벌" 욕하면서 용품 테스트 겸 낚시하였습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사용장비:
 야마가블랭크 Acroba 63UL
다이와 스티즈 커스텀 2508 스피닝 릴.
비셔스 프로엘리트 플로로카본 4lb, 
루어는 럭키크래프트 포인터 65sp, 65DD, 78SP, 78DD
&nbsp;
&nbsp;
40이 조금 넘어가는 사이즈는 딱 2마리 나왔는데 모두 포인터 78DD 로 나왔습니다.
수놈이라 허연 정액이 질질 흘러 사진이 무의미하기에 바로 살려주고
&nbsp;
바닥 걸림이 덜한 포인터 65SP로 잡은 30 조금 넘어가는 크기만 사진 둬장 찍고 철수하였습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0197.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0356.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0367.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1017.jpg">
&nbsp;
&nbsp;
&nbsp;
&nbsp;
새벽 두시가 넘어가니 슬슬 짜증이 밀려옵니다.
&nbsp;
금요일에는 친한 외국인 지인들과 같이 동해안에 출조 겸 나들이 가려고
리조트 예약하였기에 조금은? 이른 철수합니다.
&nbsp;
&nbsp;
20cm&nbsp;이하&nbsp;손바닥들은 잡자마자 바로 살려주고 큰놈이라도 배가 빵빵하거나 정액이 흐르면 바로바로
살려주고 잔챙이 둬 마리만 아이스박스에 담가두었다가 사진 한 장 찍고 모두 살던곳으로 보내주었습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1719.jpg">
&nbsp;&nbsp;
&nbsp;
&nbsp;
&nbsp;
야마가블랭크 Acroba 63UL
&nbsp;
강계나 담수호에서 모든 환경에 최적은 아니지만 
미노우 전용으로 사용하면서 웜 사용시 충분한 감도가 보장되는 낚싯대입니다.
&nbsp;
가이드는 후지 Torzite Guide 입니다.
&nbsp;
가이드 구경은 시마노 기준 1000번에 적합한 기본형 20" 
가이드 구경은 시마노 기준 2000번에 적합한 기본형 25"
가이드 구경은 시마노 기준 2500번에 적합한 기본형 30"
&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2140.jpg">
&nbsp;
&nbsp;
&nbsp;
&nbsp;
요즘 주력으로 사용한 미노우는 
럭키 비프리즈와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액션이 나오는 포인터 미노우입니다.
&nbsp;
65SP는 쇼핑묠에서 판매 중이구요. 
65DD, 78SP, 78DD는 입고는 10일 전에 입고했는데 화요일 경 사진 작업해서 쇼핑몰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2368.jpg">
&nbsp;
&nbsp;
&nbsp;
가끔씩 누가 그러더군요.
제가 쏘가리 판매도 한다고...
&nbsp;
저 먹고 살 만합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하면 취하지만 
양심에 따라 금어기가 아니라도 배가 빵빵하거나 정액이 흐르면 50cm이 넘어가도 미련 없이 바로 살려줍니다.
&nbsp;
보지 않고 그냥 쏘가리 사진이 많으니 어업 한다고 생각하고 말하지 마세요.
그냥 흘러가는 지나가는 소리 라도 내 귀에 들어오면 참 짜증 납니다.
&nbsp;
&nbsp;
요즘 나이가 들어가니 물고기도 눈이 보이더군요.
쏘가리 사진&nbsp;찍으면서 쏘가리 눈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nbsp;
눈이 참 슬퍼 보이네요....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2638.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2654.jpg">
&nbsp;
&nbsp;
&nbsp;
강계
참 말이 많은 동네입니다.

&nbsp;
하지만 낚시인 스스로 기준 잡으면 참 재미나고 운치(韻致)가 있는 동네입니다.
스스로 취할 것과 버릴 것 정하고 스스로 금어기 정하면 참 즐겁고 재미난 낚시가 강계 낚시입니다.

&nbsp;
담수호와 강계로 금어기 나누어 놓았기에 20일 까지 한두 번은 더 조행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2858.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2900.jpg">
&nbsp;
&nbsp;
&nbsp;
금요일, 강원도 동해 도착하여&nbsp;동행한 사람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nbsp;
제게는 &nbsp;전문 비즈니스&nbsp;영어나 일어, 중국어, 가끔씩&nbsp;독일어, 프랑스어가 
필요할 때마다 도움주는 외국인 분들이 있습니다. 
&nbsp;

독일어와 일어가 전공인&nbsp;미국인 대학교수, 미국인 교수 와이프인 일본 여성.
프랑스어와 중국어 번역해주는 중국계 캐나다 여성. 
&nbsp;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들과 모여서 종종 밥 먹다 보면 케이블 방송 "비정상회담" 하는 것 같습니다.
&nbsp;
그러면서도 내 기준의 생각과 다른 외국인의 기준 보면서 참 많은 걸 공부합니다.
또한&nbsp;내가 필요한 낚시용품과 수입에 대해서 정말 많은 도움받지요.
&nbsp;
올해부터는 좀 공격적인 판매와 다양한 중국 낚시용품과 일본 낚시용품&nbsp;공급할 생각입니다.
물론 충분한 테스트 후 최종 결정해야겠지만요.
&nbsp;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91,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431283479.jpg">

ㆍ총구매액	0 원
ㆍ적립금	0 원
ㆍ할인쿠폰	0 원

ㆍ장바구니	0 개
ㆍ위시리스트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