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2012년 11월 강계낚시

Posted at 2012-11-08 02:15:57



김기형	2012-11-08 16:23:36	-
정말 훌륭하십니다.어떤 테크닉이기에 이렇게 잘잡으십니까..?? 한 수 가르쳐 주십시요..

&nbsp;
한동안 정말 정신없이 싸돌아다녔습니다.
&nbsp;
수중 생태 조사때문에 여러번 바다로 움직여 잠수도 하였고
수협에서 임대한 양식장에 해삼 종묘와 전복 종폐 방류도 하였습니다.
&nbsp;
종묘, 종폐 방류는 보통 한번에&nbsp;1억 좀 많으면 2억 정도 방류합니다.
1년에 약 5~10억 정도는 망망대해 바다에 그냥 기약없이 돈 뿌려야합니다.
&nbsp;
수온이 16도 정도로 해삼 방류하기 적당하여 보통 10월 말 부터 11월 중순까지 해삼 종묘 방류합니다.
해삼 종묘는 한 박스당 공급받는 가격은 소형차 한대가격인 2,000만원입니다. 총 7,500만원 어치입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8401.jpg">
&nbsp;
&nbsp;
꼭 해삼젓갈같습니다.
해삼 종묘는 약 2~3년 정도 기다리면 무게가 최소 약 30배 정도로 늘어납니다.
3년정도 지나면 손실분 생각해도 최소 5~6배는 수확이됩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8554.jpg">
&nbsp;
&nbsp;
&nbsp;
방류는 보통 물 움직임 죽으면 수상에서 방류,
물이 움직이면 잠수해서 서식환경에 직접방류합니다.
&nbsp;
물이 죽은 시간때에는 물위에서 방류작업이 시행됩니다.
보통 방류하면서&nbsp;아이스박스 하나에 소형차 한대가격이라 쓰벌 아깝고 눈물이 납니다.
&nbsp;
보통 선상 방류가 아닌 잠수로 직접 서식환경에 방류 하지만 수협에 제출하는 사진은 수상 방류 사진도 찍어야합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8938.jpg">
&nbsp;
&nbsp;
&nbsp;
&nbsp;
전복종폐입니다.
&nbsp;
크기는 엄지손톱보다 큰 사이즈입니다.
개당 천원, 한자루에 1,000개 즉 한자루당 백만원입니다.
&nbsp;
3만개 방류하였습니디.
1년에 보통 10만개 방류작업합니다.
&nbsp;
전복은 보통 4~6년 정도 지속적으로 방류합니다.
4~6년 정도 지나면 천원 짜리가 100,000원이 됩니다.
&nbsp;
물론 자연 폐사도 되고, 전문? 다이버들이 들어와 무단으로 가져 가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9432.jpg">
&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9498.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9701.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9931.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09995.jpg">
&nbsp;
&nbsp;
&nbsp;
루어숍 운영은 집사람이 거의 관여하고 저는 낚시나 다니던지, 주로 바다에서 움직입니다.
환경변화에 따라 양식 환경이&nbsp;변하기에 신경이 가지만 내 힘으로&nbsp;해결되는것이 아니기에 하늘만 바라봅니다.
&nbsp;
사실 저는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마음은 일반 사람들 보다는 참 편합니다.
하지만 요즘 부모의 마음이라는 단어로 들어가면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더군요.
&nbsp;
징그럽게 "내 인생은 나의것이다" 라고&nbsp;부모님께 주장하던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 지더군요.
예전 어머니가 너도 자식새끼 키워봐야 부모 마음 안다고 하셨는데 지금 내가 먹고사는것이 아닌 자식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nbsp;
&nbsp;
&nbsp;
약 20일 정도 자식때문에 마음 아파하던것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것 같아 잠시 가까운 강가로 움직였습니다.
&nbsp;
저녁 9시경에 강가에 도착해 수온계로 물속 수온 측정하니 수심 6미터권이 6.4도가 나오더군요.
표층과 약 0.9도 차이로 외부 온도는 4도 사람이 낚시하기 힘들지 강계 쏘가리들은 싸돌아 다니기 딱 좋은 수온입니다.
&nbsp;
&nbsp;
사용장비:
&nbsp;
지루미스 TRS 791S GLX 
다이와 스티즈 커스텀 2508 스피닝 릴.
P-line 카본줄 4lb, 
지그해드&nbsp;미드스트롤링 전용 지그해드 1/16oz
웜은&nbsp;슬라이더 1-1/2 인지 그럽
&nbsp;
&nbsp;
&nbsp;
입질은 간사합니다.
툭하는 입질은 손바닥 크기의 정확히 툭하고 입질하더군요.
손바닥 크기는 약 10여 마리 잡자마자 바로 방류하였습니다.&nbsp;
&nbsp;
수온이 내려가면 평균 35~40cm 이상급들은 초릿대의 움직임으로 잡아야합니다.
&nbsp;
저는 지루미스 TSR 791 GLX 사용합니다.
보통 낚싯대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할때 낚싯대의 특성보다는 감도라는 단어로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nbsp;
감도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예로 차량 배기량이 좋다고 차가 겁나 잘 달리는것은 아닙니다.
&nbsp;
전 허머 H2 운행하였습니다. 아우디 R8도 잠시 타고다녔구요.
배기량은 허머 H2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R8과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nbsp;
낚싯대의 감도라는 단어 역시 참고 기준이지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감도라는 단어로 또는 튼튼하다 라는 단어로 낚싯대 구입합니다.
&nbsp;
저는 낚싯대의 특성과 성격, 휨세에 대해서 말하면 사람들은 짜증냅니다.
저도 낚시꾼이지만 한편으로 본다면 업자이기에 결국 소비자의 취향대로 감도가 좋습니다. 라고 애둘러 말하기도 합니다.
&nbsp;
개인적으로 낚싯대는 내가 사용하려는 목적에 적합한가 아닌가로 접근합니다.
즉 내가 사용하려는 루어의 움직임과 사용 목적에 적합한가 아닌가로 기준잡고 사용합니다.
&nbsp;
여러번 제 홈페이지나 여러사람들에게 예민한 입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장비의 선택에서 꽝이냐 대박이냐로 구분된다고 누누히 말하였습니다.
&nbsp;
11월 강계는 청태로 도배 되었고, 그나마 금강은 수질이 떨어지는곳에서 낯마리로 얼굴보여준다고 말합니다.
&nbsp;
그러면 저는 속으로 욕하면서 비웃고 조롱합니다.
11월부터 12월 초 까지는 본격적으로 매번 거의 꽝이 없는 출조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nbsp;
특히 첫 서리가 내리면 일년중 가장 대박치는 시기입니다.
남들은 강계접고 송어나 때릴때 저는 몰황이 없는 대박의 시기입니다.
&nbsp;
이유는 지금까지 낚시하던 방법 버리고 철저히 물속 세상 쏘가리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합니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 생각하고 물속 생물은 단순 쏘가리로 생각하기에 어려운것입니다.
&nbsp;
국내 강계인들 1/16oz 지그해드 참 많이들 사용합니다.
재미난 사실은 1/16oz 지그해드의 움직임 제어가 가능한 강계용 루어대는 거의 전무합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2571.jpg">
&nbsp;
&nbsp;
&nbsp;
&nbsp;
물론 누구나 제가 사용하는 장비나 채비등 소품 사용한다고 손맛 보는것은 아닙니다.
철저히 쏘가리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자연의 미세한 변화에 따라 움직여야합니다.
&nbsp;
쏘가리는 월동자리 근처로 이동중이며, 월동자리 근처에서 적절한 수온만 보장되면 활발한 먹이사냥이 시작됩니다.
&nbsp;
11월 부터 12월 초 까지의 강계낚시는&nbsp;일반적인 쏘가리 방식으로 접근하고 루어 운용하면 99.99% 꽝입니다.
봄부터 10월 까지는 장비의 특성과 운용보다는 쏘가리의 공격성으로 잡는 방법이었습니다.
&nbsp;
11월 부터 12월 5일에서 10일 까지의 쏘가리는 장비와의 싸움입니다.
보통 저는 1월 초 까지는 담수호에서 쏘가리 얼굴봅니다. 물론 겨울철 담수호 역시 장비 싸움입니다.
&nbsp;
&nbsp;
반드시 큰놈이 월동자리에 들어왔을것이다 생각하였는데 50cm 이상 큰놈은 없더군요.
평균 40cm 크기만 5마리 35cm 둬마리 얼굴보았습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3438.jpg">
&nbsp;
&nbsp;
&nbsp;
입질은 물고 가만히 따라오던지 물었다 바로 놓습니다.
입질감지후 챔질하려면 늦습니다. 초릿대가 부드럽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있으면 바로 챔질이 들어갑니다.
&nbsp;
지루미스TSR 791 GLX는 극도로 부드러운 초릿대의 휨세로 예민한 입질이 보장되며, 강력한 허리힘은 손목 스냅의
챔질만으로도 충분함 챔질이 가능합니다.
&nbsp;
웜은 슬라이더 1-1/2 인지 그럽 CSGG1289 입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3883.jpg">
&nbsp;
&nbsp;
&nbsp;
평균 크기 40cm 쏘가리입니다.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서 작아 보이네요. 하지만 낚싯대 길이와 비교해 보면 대충 크기가 나옵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4210.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4271.jpg">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4364.jpg">
&nbsp;
&nbsp;
&nbsp;
몇일전 예전부터 물품 구입하셨던 여러 고객님들이 휴대전화로 전화 주셔서&nbsp;
홈페이지 강계 링크에 얼마전까지 있던&nbsp;팀쏘가리 사이트가 없어졌다고 다시 살려달라고 하시더군요.
&nbsp;
저는 폐쇄적인 사이트는 링크 걸기가 어렵다고 말하였습니다.
고객님들은 네이버 정책상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저도 네이버에 카페 가지고있습니다.
&nbsp;
포인트 노출이 싫으면 사진&nbsp;잘 찍으면 되는것이고, 운영자가 회원 아니면 감추고 싶으면 감추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감추는 사이트는 소속회원들만의 사이트 이기에 제 홈페이지에 링크 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nbsp;
저는 생각과 행동이 단순해서 거의 오픈입니다.
보여주기 싫으면 조행기 올리지 않으면 되고, 장소 공개하기 싫으면 사진&nbsp;잘 찍으면됩니다.
가입회원만의&nbsp;카페 제 홈페이지에서 링크걸고 찾아가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nbsp;
또한 지금부터 강계 대상어가 덥석 물어주는 시기가 아닌 진짜 졸나게 힘든 진정한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기라서 내년 1월 10일
까지 내 홈페이지는 항상 풍족한 쏘가리 사진이 올라가지만 아마 거기는 송어나 배스 사진으로 도배할것이라 말하였습니다.
&nbsp;
루어숍 홈페이지에 고객과의 소통으로 귓속글은 존재하지만 회원들만의 폐쇄공간은 없습니다.
루어숍 홈페이지에는 내가 생각하는 사상과 느낌 그리고 내 마음까지 저는 오픈합니다.
&nbsp;
저도 낚싯꾼이면서 업자입니다.
낚싯꾼은 오픈이라는 단어로 접근해야지 
가입 회원만의 공간에 대해서 저는 링크 걸수 없기에 다시는 문의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nbsp;
&nbsp;
&nbsp;
&nbsp;
쏘가리들은 아들놈 때문에 걱정해주신 조우님들 만나&nbsp;소주 한잔에 회로 어죽으로 먹었습니다.
조우님들 모두 먹고사는 문제가 아닌 건강과 자식이라는 단어가 화두라서 좀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주말경 다시 강가로 움직이던지 오랫만에 루어숍 스텝들과 같이 배스나 한판 치러 움직일 생각입니다.
&nbsp;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8,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52315712.jpg">

ㆍ총구매액	0 원
ㆍ적립금	0 원
ㆍ할인쿠폰	0 원

ㆍ장바구니	0 개
ㆍ위시리스트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