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지그헤드

Posted at 2010-10-19 00:57:24



장태용	2010-10-20 13:49:35	-
많은 고민과 함께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얼른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조금 변형된 훅이 보고 싶습니다.


김진원	2011-03-30 14:43:08	-
몰드를 판매한다는 겁니까? 아님 새로운 지그헤드를판매 예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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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2874174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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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종교인 어머님이 무량사 산신각, 칠성각에 정안수 놓고 빌고 빌어&nbsp;부처님 자비때문인지 
칠성각의 칠원성군(七元星君) 신령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세상에&nbsp;태어난 저는 인복이 참 많고 정말로 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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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루어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는 지그헤드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는 지그헤드가 주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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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 만큼 만능인것은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섬세하게, 때로는 투박하게, 간혹 교활하게 운영하는것이 지그헤드의 묘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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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전만 하여도 국산 지그헤드 품질이좋아 일본산 지그헤드는 특별한 기능과 목적때문에 사용하였고 항상
국산 벌크 지그헤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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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국산 지그헤드의 품질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판매가격은 10년전부터 2년전&nbsp;납값이 미친듯 폭등하기전까지는 이상하게 지그해드 판매가격은 동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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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nbsp;단순하게 판매상은 국내에서 제작시 단가의 이유 때문에 중국산 들여와 공급하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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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산사용하려고하여도 품질이 떨어져 사용하지못하고, 일본산 지그헤드는 가격이 정상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사용하기 어려워 자체제작으로 고민하던중&nbsp;최인순님 만나 루어숍 지그해드 제작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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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은 예전부터 주력으로 사용하던 이글과 머스타드, 씨클로 몰드는 두잇몰드 수입하여 제작판매하였습니다.
두잇몰드는 초기 투자비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두잇몰드는 실 사용자가 소량 필요에 의한 제작에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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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두잇몰드는 생산판매시 제품의 가치는 생각하지못한 지그헤드 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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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지그헤드 제품은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일본산 지그헤드 따라잡는다는 목적으로 완성도와 디자인 그리고 기능이 충실한 몰드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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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드는 일본산 따라잡기가 충분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늘입니다.
일본산과 국내산 중국산의 차이는 제품의 질과&nbsp;마감과 열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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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과 머스타드, 씨클로 현재 제작판매하지만&nbsp;제 욕심은 최상급의 일본산 바늘과 동급의 품질의 바늘이 목적이기에 
참 많은 일본업체에 납품문의하였지만 번번이 거절하더군요.&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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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으로 주문하자 한 업체에서 공급 가능하다고 하여 바늘도 내 마음에 드는 상태로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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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수많은 몰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지그해드 몰드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지그해드 몰드가 
개발이 시작되었고 십여가지의 새로운 지그해드 몰드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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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인 몰드 개발은 이미 완성되었고 수많은 실환경에서 입이 무거운 조우님들이 현재 테스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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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판매예정인 지그헤드 몰드의 성형입니다. 
기존 일본산 지그해드의 디자인은 가져왔지만 무게중심과 바란스는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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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과 지그헤드의 달인이라는 분들의 조언으로 실 금형몰드 제작만 십여회 수정작업한 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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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해드의 무게는 1/32oz, 1/20oz, 1/16oz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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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금형몰드에서 나온 테스트제품입니다.
지그해드 바늘은 섬세하고 예민한 테스트 바늘과 현재 판매중인 머스타드 2# 바늘로 제작한 바늘 2가지로 테스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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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봄부터는 머스타드 바늘이 아닌 카본줄 3lb~4lb로 단순 릴링만으로도, 스치기만해도 자동챔질이 
가능한 바늘이 완성되며 판매할 예정으로 현재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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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전 지인의 요청으로 프로&nbsp;토너먼트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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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단상이나 등수에 상관없이 지인의 요청으로 움직였지만 점점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nbsp;내 자신의 장단점 느끼고 배우며&nbsp;점점 발전하고 터득해가는 목적으로 참가하고있으며 
노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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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가장 절실한것은 즐기는 개념이 아닌 잡아야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하고
잡아야하는 목적에 최적화한 지그헤드를 절실히 필요로하여 다양한 금형이 개발이 시작되었고 바늘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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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 M-와끼지그해드 형태에 토너먼트에 적합한 지그해드로 제작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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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전용과 예민해진 배스에게 대응하기위한 지그해드로 개발한 지그해드입니다.
시원하고 날카로운 바늘은 옆구리용도와 줌사의 스웜프나 더블링거, 트릭웜 일반 지그헤드처럼 바늘삽입하면
수중에서 소금이 첨가된 웜이지만 일자로 약 3~5초 정도 떨어지는 각도 그대로 세워지도록 설계되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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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진 배스에게는 일자로 세워진후 서서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자연적인 액션에 대상어는 빠른 반응으로 입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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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지그해드의 무게중심에 최적화하여 제작한 제품입니다.
실환경속에서 테스트한 조우님들은 사용자가 의도한 액션과 챔질력, 바늘털이 대응은 뛰어나지만 생존성이 떨어진다고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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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너먼트 전용에서 생존성보다는 한번이라도 찾아온 기회 내것으로 만드는 목적으로 제작하였기에 
훅 포인트는 예리하고 날카롭고, 바늘털이에 대응하기위한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위해 바늘의 굵기 카본라인
4~6lb로 챔질시 충분한 파워가 전달되도록 설계하였고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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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의 굵기가 굵고 두꺼우면 바늘의 생존성은 우수해집니다.
하지만 그건 즐기는 용도나 필요한것이고 난 무조건 어렵게 찾아온 한번의 기회 내것으로 만들기위한것만 필요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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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에서 사용하기 위한 머스타드 M 258 지그해드 형태 지그해드입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역시 카본라인4~6lb로 챔질시 충분한 파워가 전달되도록 설계하였고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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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속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늘 설계한 머스타드 R258 형태의 지그해드입니다.
바늘 디자인만 약 20번 정도 수정하고 변경한 지그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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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본라인4~6lb로 챔질시 충분한 파워가 전달되도록 설계하였고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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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탄성 위드가드와 형상기억합금 위드가드 삽입한 지그헤드 역시 테스트중입니다.
수초지역에서 과감하게 운용하기위한 지그헤드의 필요성때문에 초탄성 위드가드와 형상기억합금 위드가드 장착
지그헤드 제작하여 현재 테스트하면서 보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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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그냥 단순히 지그헤드는 몰드만들어 찍으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제품의 질 보다는 단가만 생각하는 도매업의 습성때문에&nbsp;판매하지못한다고, 망한다고 업자들은 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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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업이 목적이 아닌 내가 필요하고, 주위 지인들이 필요한 물품이기에 만들고 테스트하고 검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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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의 개념으로 보면 난 미친놈입니다.
이 세상은 가끔은&nbsp;저처럼 금전적인 이윤 생각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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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것에 미치고, 
손해본다는걸 알면서도 투자하고 실험하는놈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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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 제작에 많은 도움주시고 미래에도 열심히 도움주실 최인순님과 
충분한 필드테스트하면서 장단점 조언해주신 지인들 모두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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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숍 최정복은 금전적인 이윤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고 미처날뛰는 놈으로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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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6,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2874246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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