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2012/ 05/ 28 배스낚시

Posted at 2012-05-29 12:11:28

정말 오랫만에 조행기 작성합니다.
아마 이번 주말 부터는 남부지방 쏘가리 금어기가 끝나기에 한동안 쏘가리 사진으로 도배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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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내 자신이 금어기던 아니던&nbsp;어차피 쏘가리 가져오지 않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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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노우 우악스럽게 먹은 쏘가리 미노우 살린다고&nbsp;잡아 뽑았더니 쏘가리 상태가 사망이라 
그냥 버리면 죄 받는것 같아 걸어두었더니 루어숍 주인장이 쏘가리 금어기에 괴기 잡았니 뭐했니 시끄러웠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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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이던 아니던 쏘가리 챙기지 않는다고 하여도 
내가 의도 하였던, 의도 하지 않았던 분명 산란 준비하고 움직이는 쏘가리에게는 치명적인 상처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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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전부터 지수리에 알만한 사람들 다 몰려왔습니다.
마빡에 조끼에 차량에 동호회 스티커 붙이고 왜 금어기에 기어들어왔는지 
쏘가리 4짜가 하루에 얼마나 나왔니 5짜가 몇마리 나왔니 정신들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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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금어기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이런 저런 말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단지 쏘가리 금어기에는 아예 강가에 서지 않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쏘가리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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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역시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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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이평리 슬로프 바로 옆에 보트 보관하면서 시간나면 기름만 넣고 바로 슬로프에 배 밀어 
넣고 배스낚시 즐기면 되는데&nbsp;옥천군에서 동력이 장착된 보트 선상낚시 금지니 뭐니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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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편하니 평택에 보트 가져다 놓았습니다.
평택에 보트 보관하게&#46124;으니 한동안은 평택호에서 배스 조행기 작성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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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평택호에서 한국배스프로협회(kbass.co.kr) 행사가 열리기에 
5월 26일 토요일 잠시 박한종님과 평택호에서 보트 시동걸고 움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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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각한 자리는 하류로 움직이려고 하였지만 
전국소년체전 요트 행사가 평택호 하류에서 열리기에 상류 ktx 다리위로 움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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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평택호 상황은 산란후기에 조기들 세상이 현 상류 상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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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미드스트롤링 지그해드 무게는 1/20oz,&nbsp; 웜은 게리 4인지 쉐드쉐이프.
로드는 지루미스 TSR791 GLX, 릴은 시마노 스텔라 2000번, 라인은 P-LINE 카본사 4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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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 35cm 잔챙이는 무진장 잘 나옵니다.
뭐 웜 달아 던지고 훌러덩 훌러덩 흔들면 바로 입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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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큰놈이 없어서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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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지그와 웜 써봐도 나오는 씨알은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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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는 주로 석축지역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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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루어숍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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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우, 크랭크 
다 조기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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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평택호 KB 대회는 우상학씨가 1등, 박한종 프로는 4등, 정지철 프로는 5등 하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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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요일, 월요일 웜 한봉지와 지그해드 둬개만 들고 대청호 뚜벅이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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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까지 대청호는 미드스트롤링이 가장 빠르고 재미나기에
낚싯대는 지루미스 TSR 791 GLX, 릴은 시마노 스텔라 2000, 
지그해드는 미드스트롤링 전용 1/16oz. 웜은 게리 4인지 쉐드 쉐이프나 슬라이더 3인지 더블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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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청호는 오후 3~4시경 집에서 차 시동걸고 움직이면 
저녁 8시 까지 기본 20수는 손맛보기에 운동겸 낚싯대 한대만 들고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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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운동겸 움직이는곳은 산란장 지키고, 후방에 암놈이 대기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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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씨알은 45cm에서 55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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