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10월 17일 대청호

Posted at 2010-10-18 17:58:58

대청호에 자주 출조하지만 홈페이지때문에 조행기 작성하지못하였습니다.
10월 17일 신갈저수지에서 오픈토너먼트가 열리기에 참석하려고 준비중 차량고장과 트롤링모터 콘트롤보드
파손으로 움직이지 못하고있던중 최인순님이 대전에 오셔서 가까운 대청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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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고장은 엔진 실린더해드교환과 물 순환펌프, 섬머스타트교환으로 수리완료하였고,
트롤링모터의 콘트롤보드는 미국 민코터사에 US2 234-4052 발주하였는데 아마 kbfa정규 4전 이전에
도착하기 어려울것 같아 국내 코넷에 맥섬 24v~36v 범용으로 추가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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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2 234-4052&nbsp; 제품과 범용 2884053 컨트롤보드(맥섬/FC 24,36V) 방식은 커다란 차이가 발생합니다.
가격적인 문제도 발생하지만 트롤링모터의 노이즈 제거에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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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이유는 노이즈필터 장착한것이&nbsp;필터의 불량으로&nbsp;인하여 36v 가 아닌 48v로 발생이 1차적인문제이며,
2차적인 문제는 과전압시 전원차단 휴즈의 불량으로 인하여 콘트롤보드가 파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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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규 4전 준비해야하기에 코넷의 288-4053 장착하여 사용하고 추후 미국 민코터에서 234-4052제품이
도착하면 다시 장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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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넷의 288-4053 장착하여 사용하는 기간 동안은 어군탐지기의 노이즈는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인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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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베터리충전기가 돈 달라고 하여 교체하였는데 견인용 차량이 돈 달라고하여 돈 주었고,
또 보트 트롤링모터가 돈 달라고 하니 환장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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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미국갈 일이 있는데 미국가서 중고가 아닌 마음에 드는 신품으로 한대 구입해서 미국내 프로대회 한번 참가해보고 
가져올까 생각중입니다. 정말 보트나 차량이나 중고는 징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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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 느긋하게 추소리선착장에서 배 밀어넣고 하류 어부동방향으로 움직이며 낚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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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청호 상황은 간단히 정의하면 전 수면에 배스가 존재합니다.
수심깊은곳에서도 연안에서도 배스는 존재하며 씨알도 깊은곳과 연안을 가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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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0~30cm 잔씨알도 깊은 수심대에서 나오고 연안에서 손바닥 배스들이 바글거리지만 간혹 큰놈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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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평균 배스가 나오는 깊이는 곶부리 능선 수심 10미터에서 15미터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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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정리가 되지않아 오전 수온과 오후의 수온 변화는 평균 5도 정도입니다.
아주 상당히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며, 본류 곶부리 마사나 잔자갈지형에서 그나마 쓸만한 씨알들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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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nbsp;&nbsp;시마노 스텔라2000, 
다이와&nbsp;사무라이 8합사&nbsp;20lb. 루어: 줌사의 Trick Worm. 아래봉돌무게: 3/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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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바닥권에서 간사하게 물고있는 상태라 스티즈 왕나사?에 부드럽고 강한 합사로 아래봉돌채비로 공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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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nbsp;&nbsp;시마노 스텔라2000, 
다이와&nbsp;사무라이 8합사&nbsp;20lb. 루어: 줌사의 Trick Worm. 아래봉돌무게: 3/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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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Z6101 MXBA-SPX&nbsp;&nbsp; 
참 재미난 낚싯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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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의 1/3은 솔리드입니다.
보통 솔리드팁 제품은 감도가 떨어지는데 감도 역시 웨어울프와 비교하여 절대로 뒤떨어지지않으며
송어대나 꺽지대와 비교할 정도의 극도로 부드러운 팁과 무척 투박하고 강인한 허리는 액션운용과 감도보상이라는
두마리의 토끼잡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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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베이트는 STZ6101 MXBA-SPX 한대만 운용합니다.
가벼운 루어 정확히 날리기쉽고, 예민하고 민감한 입질에 솔리드팁은 최상으로 감지가 가능하며, 충분한 허리힘은
가벼운 손목스넵으도 챔질이 가능하기에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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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해리어와 비슷한 무게, 무게바란스가 솔리드팁의 영향으로 앞쏠림이 다른 제품보다 많은것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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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STZ6101 MXBA-SPX,&nbsp;&nbsp;다이와 질리언, 다이와&nbsp;스티즈라인 12lb. 루어: 줌사의 
Baby Brush Hog. 조개봉돌: 1/8oz, 바늘크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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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STZ6101 MXBA-SPX,&nbsp;&nbsp;다이와 질리언, 다이와&nbsp;스티즈라인 12lb. 루어: 줌사의 
Baby Brush Hog. 조개봉돌: 1/8oz, 바늘크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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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있는 조우님중 바닥낚시에 대해서는 거의 세손가락안에 드시는 지그해드와 바텀낚시의&nbsp;초절정 고수중 한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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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해드 제작과 필드테스터중 가장 중요한 조우님중 한분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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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다이와 Steez™ SPX 
MegaTop&nbsp; STZ6101MXBA-SP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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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가볍고 섬세한 운용이 가능하며, 투박하고 강인한 허리힘은 대상어 제압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초릿대는 송어대와 비슷한 휨세가 보장되고, 강력하고 투박한 허리힘은 챔질과 제압에 매우 손쉽고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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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즐기는 낚시가 아닌 입질유도하고 잡아내야하는 토너먼트 개념의 전용대라 즐기는 
개념으로 
본다면 상당히 난해하고 투박한 낚싯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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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잡는 용도로 들어간다면 극도로 섬세한 액션운용이 가능하고, 미약한 입질까지 감지하는 감도. 
장애물지형이라도 
강제집행이 가능한 튼튼한 허리힘은&nbsp; 최상의 토너먼트 전용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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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TZ6101MXBA-SPX,&nbsp;&nbsp;다이와 스티즈 2508, 다이와 스티즈 카본 5lb. 루어: 
줌사의 Baby Brush Hog,&nbsp;판매예정인 루어숍 배스전용 지그해드 1/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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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일요일은 kbfa 마스터 정규4전 준비해야하기에 평택호로 움직이려고합니다.
이번주는 오스퍼 토너먼트가 열리기에 아마 평택호가 조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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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섬과 ktx 다리 공부좀 하고 자료도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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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shop/lib/meditor/../../data/editor/1287409527.jpg">&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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