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지그해드

Posted at 2011-06-13 0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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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드스트롤링 전용 지그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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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그해드를 참 좋아합니다.
투박한 채비도 많이 운용하지만 담수호나 강계에서는 지그해드를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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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해드 운용하면서 바닥권 보다는 가볍게 흘려주는 방식으로 주로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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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계에서는 바닥권 공략이 큰 씨알 보장되지만 바닥걸림에 의하여 소비되는 지그해드 보면서 &nbsp;
항상 마음이 찜찜하고 큰거 한방 보다는 일단은 마릿수 보장이 되는 흘림으로 지그해드 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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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흘림에서 입질과 마릿수는 분명히 바닥권공략 보다는 우수합니다.
덜거덕 하는 대물은 흘림 보다는 조금은 무거운 지그해드로 바닥권 공략시 주로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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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으로 소비하는 바닥 공략의 대물 한마리 보다는 조과가 안정적이며 지그해드 소비가 적은 흘림으로
변경한 이유는 지그해드에 사용되는 납이라는 중금속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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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납이 싫어 10년 전 부터 요즘 강계에서 유행하는 미노우만 정신없이 운용하였기도하였습니다.
예전 제 홈페이지 보셨던분 이거나 구미, 상주, 대구, 무주, 구례, 곡성, 원주, 춘천쪽 루어인들이과 점방주인장들은
아마 제가 강계에서 미노우로 많은 조과 올리는거 보셨으라리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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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담수호 배스에 사용하려고 슬라이더 지그해드 제작하여 장애물과 중충 공략에 사용중 대전에서
교복집 운영하시는 박사장님이 미드스트롤링 전용 지그해드가 너무 비싸다고 하소연 하시며 누구나
저렴하게 운용이 가능하도록 부탁 하셔서 전용몰드 제작후 바늘 주문하여 일년정도 강계와 담수호에서
테스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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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견본바늘 공급받아 제작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바늘가격은 저렴한데 챔질과 강도가 일본제 기성품과 비교하여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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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을 2차 견본바늘 주문하여 공급받아 테스트하였습니다.
1차 바늘과 비교하여 공급단가가 곱절로 비싼 바늘로 주문하였기에 기성품과 비교하여 채비 특성상
자동챔질 이지만 관동력이 우수하고, 바늘의 강도 역시 지그해드&nbsp;한개에 천원하는 기성품과 비교하여 절대로 떨어지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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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니 강계낚시만 하시는 조우님들이 강계에서 운용시 대단히 뛰어나다고 하시더군요.
단점은 전용장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 지그해드의 무게 중심점을 이동시키려고 다시 몰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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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해본 다양한 미드스트롤링 전용 지그해드중 가장 좋았던 ODZ 사의 미드스페셜 지그해드 
디자인 카피하여 해드와 바늘의 중심점 전면과 후면부로 나누어 총 3개의 몰드로 제작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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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과 동일하게 카피한 중간 형태는 
기성품과 동일한 움직임이 나오지만 전용장비가 아니면 의도한 움직임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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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 후면부로 이동시킨 제품은 
폴링 액션만 뛰어나고 사용자가 의도한 액션이나 움직임등은 기성품과 비교하여 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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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 전면부로 이동시킨 제품은 
비싼 미드스트롤링 전용장비가 아니더라도 전용장비로 운용하는것과 비교하여 움직임이 뛰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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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코딱지만한 지그해드 대가리에서 바늘의 중심점 위치 이동이 무의미 하다고 주위사람들이 말 하였지만 일단 
시도 해 보고 아니면 "에이 18" 하면서&nbsp;다시 다른 방법으로 찾아가는 단순한 사람이기에 고집으로 위치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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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철 부터 거의 일주일에 한 두번은 대청호에 들어가 배스와 쏘가리에 사용하였습니다.
강계 역시 일주일에 한두번은 움직이며 많은 시간 테스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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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도중 많은분들이 강계용도로&nbsp;소프트웜이&nbsp;3인지나 4인지는 너무 크지 않는가 질문합니다.
저는 요즘 강계용도로 운용되는 미노우 크기와 비교하고 선입견 버리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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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계에서 지그해드 테스트 하다보니 말들이 많아 한달전부터는 대청호만 들어갑니다.
일단 집에서 차량으로 10 ~2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기에 거의 매일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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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이나 청주, 신탄진에서 대청호 쏘가리 움직이는&nbsp;분들이 들어가는곳입니다.
3월 중순경부터 매번 대청호에 들어갈때마다 저는 쏘가리 얼굴보고 나왔습니다.
꿰미는 가지고 다니지 않기에 배스처럼 얼굴만 보고 다시 살던곳으로 돌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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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는 
줄: P-라인 카본 4lb
낚싯대: 지루미스 SR 782-2 GL3
릴: 시마노 스텔라 2000번, 다이와 스티즈커스텀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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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는 게리 4인지 쉐드쉐이프나 슬라이더 3인지 더블액션글럽
지그해드 무게는 게리는 소금이 첨가되었기에 1/20oz, 슬라이더는 소금이 없기에 1/16oz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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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에서 쏘가리는 배스와 동일한 공간에서 공존하기도 하지만 별도의 공간으로 나누어지기도합니다.
예전같으면 독 품고 쏘가리 잡는다고 다녔는데 요즘은 지그해드 테스트 한다는 이유로 운동삼아 움직이니
쏘가리가 반가이 나와주어도 예전처럼 마음이 싸그리 내것으로 잡아야 한다고 동요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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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4시경 집에서 출발하여 오후 8시경 집에 귀가하니 평균 4시간 정도 낚시합니다.
한번 대청호에 들어가면 평균 쏘가리는 3~4마리 요즘 물 빠진후 평균 10여 마리 정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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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두번은 40~45cm 정도의 쏘가리 만나기도 하지만 평균 30~35cm 쏘가리가 주로 나옵니다.
금어기라는 이유와 담수호 포인트는 한번 공개하면 끝난다는걸 잘 알기에 매번 스마트폰에 저장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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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쏘가리는 돌밭 보다는 집터나 집터에 근접한 고사목에서 주로 쏘가리가 나옵니다.
집터나 고사목 공략시 미노우가 효율적이기도합니다. 줄은 합사로 무장하고 미노우로 공략하면
좋은 조과가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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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시 평소가던 자리가 아닌 다른 장소 집터자리 탐색하려고 들어가니 여러장소에 이미 선객들이 
자리잡고있더군요. 웜 한봉지와 지그해드&nbsp;챙겨 집터자리 공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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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객이 미노우로 공략하던 자리에 게리 4인지 쉐드쉐이프 웜으로 훌러덩 거리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어차피 챙길 생각이 없기에 바로 놓아주니 선객들의 미노우가 내가 잡던 집터자리로 다시 날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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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객의 미노우 피하여 미노우로 공략하기 까다로운 고사목을 공략하니 바로&nbsp;커다란놈이 물고 늘어지더군요.
카본줄 이라고 하지만 약한 4lb로 살살 달래가며 릴링하니 발앞까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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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전 빵빵하고, 담수호 특유의 묵직한 파워가 살아있는 쏘가리는 연안 수몰 고사목으로 돌진하는데
약한 4lb는 너무나 하무하게 터져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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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독 받아 바로 합사로 감고 미노우로 공략하여 내손에 넣어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지금은 배스나 쏘가리나 모두 같은 대상어로 보이기에 마음이 느긋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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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객 세분이 미노우로 3시간 동안 쏘가리 1마리 얼굴 볼때 
저는 놓아준것만 9마리에 터트린놈이 2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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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트롤링이 만능은 절대로 아닙니다.
담수호에서 장애물이 복잡한곳에서는 쏘가리에게 농락당합니다.
강계에서도 진짜 큰놈 만나면 거의 90%는 줄이 견디지 못하고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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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지그해드 운용에서 친환경적이고 조과면에서 뛰어난 운용법 터득하라고권합니다.
처음에는 운용법 터득하려면 짜증이납니다. 하지만&nbsp;사용자가 터득하면 항상 노력한 만큼 댓가는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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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장비가 없어도 강계용 낚싯대로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만들었습니다.
한번 재미난 채비법 운용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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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트롤링 전용 지그해드는 6월 15일부터 판매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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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그해드 공장이 무진장 바빠 지난주 부터 판매하려고 준비하였지만 선주문 물량이 많아
선주문 물량 출하후 생산해야 하기에 요번주 수요일부터 루어숍에서 생산하여 저렴하게&nbsp;판매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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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목적 용도의 지그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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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물가에서 놀다가 귀가하니 루어숍 운영하는 집사람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합니다.
손님이 루어숍 지그해드가 좋다고 하여 구입하였는데 실망이다며 환불해 달라고 짜증내 속이 상하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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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숍에서는 "이글" "씨클" "머스타드"&nbsp; 회사의 바늘 공급받아 지그해그 제작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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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강계인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바늘이 날카롭지만 강도가 약하고, 도금이 친환경으로 처리되어 녹에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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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은 강계인과 배스인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바늘이 날카롭고 강도가 이글 보다는 강합니다.
단점은 바늘 구조가 챔질에 약하기에 한 두번 더 &nbsp;챔질해주어야 바늘털이에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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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는 배스인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바늘은 단단하고 튼튼하지만 미디움라이트, 라이트에서는 챔질과 바늘털이에 강하지만
울트라라이트로 챔질하면&nbsp;관통되지않아 바늘털이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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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장단점 파악후 사용자가 사용하면 좋은데 많이 사용해본 내 입장이고 돈 주고 주문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는 나와 전혀 다른 상황이니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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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용 몰드 역시 오랫동안 사용하여 교체하려고 마음먹고있던중 마음 깊은곳에 독기가 올라오더군요.
어차피 이글은 고전이고, 씨클은 짝퉁이 판치는 세상이며, 머스타드는 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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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품 만들어 소비자에게 한번 써보고 
"루어숍은 이런 제품 만드는곳" 이라고 말하고 싶은 독기가 오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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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과 관통력이 우수하고, 바닥걸림이 적어야 하며, 튼튼해야 하고, 바늘털이에 강해야 하는 
4가지 조건이 충족된 지그해드 바늘 찾기 시작하여 4번의 시제품 만들어 테스트후 만든 바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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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만드는 비용은 1회당 약 백만원정도 지출됩니다. 시제품 테스트 비용만 삼백만원 날렸습니다.
현재 전용몰드 개발이 6월 말경 마감되기에 정보보호 차원에서 기존 강계용 벌크 몰드로 만들어 주위
지인들에게 나누어준 바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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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요즘 바늘털이때문에 마음 상하였는데 빨리 만들어&nbsp;주던지 판매하라고&nbsp;아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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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없이 부러지지도 않으며, 힘 없이 휘어지지도 않습니다.
라인아이와 훅포인트의 각도 최적화로 바닥걸림이 대폭 사라졌습니다.
예전 감성돔 바늘 형태로 디자인하여 챔질성능과 바늘털이에 최적화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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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늘의 단가가 상당히 비싸져 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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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늘 만들때 
"쏘가리 벌크 지그해드가 어떤것인지, 내가 만들면 어떤것인지, 한번 써보고 비판해봐라"
하는 마음으로&nbsp;독 품고 보여주려고 만들었기에 바늘 단가가 상상 이상으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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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로 만들어 판매하면 100개에 15,000원도 비싸다고 말합니다.
원가 계산하면 1/8oz 기준 100개에 16,000원이 지그해드 생산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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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세금, 수수료, 배송료 포함하면 20,000원은 받아야 하는데 루어숍 운영하는 집사람이 벌크 구입하는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판매가 어렵다고 배스용도로 제작하여 소포장으로 판매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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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그해드 바늘 만들면서 지그해드 몰드 역시 바늘에 적합하도록 디자인하여 만들어&nbsp; 테스트 해보고 
현재 수정보완하여 전용몰드 제작중에 있는데 강계용 벌크로는 경제성이 떨어지고, 배스용으로 판매하자니
강계용으로 최고의 제품 만들어 판매하려고 하는&nbsp;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니 참 난감한 지그해드 바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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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인들은 강계용도로 만든 벌크는 허접하다고 생각하고 말 합니다.
강계인들은 소모성이 크기에 무조건 저렴한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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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고민하다 집사람 생각과 반대로 생각하고 판매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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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스인들이 구입해도 싼 벌크개념이 아닌 비싼 일본 지그해드와&nbsp;비교하여 떨어지지 않으며, 
강계에서는 일반 저렴한 지그해드보다 바닥걸림이 대폭 감소되어 소비성에서 대응하고&nbsp;대물이 찾아왔을때 
안심하게 사용이 가능한 경제적인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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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 최적화한 새로운 지그해드 몰드가 완성되기 전 까지는 기존 벌크용 몰드로 생산판매하고
6월말경이나 7월 중순경까지 전용 지그해드 몰드가 완성되면 기존몰드에서 전용몰드로 제작하여 
판매하려고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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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단단하며, 바늘 끝이 날카롭고 예리하며, 바닥걸림이 대촉방지되고, 바늘털이에 강한 바늘이
무엇인지, 루어숍 최정복이 독 품고 만든 지그해드가 무엇인지 보여주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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