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3월 26일 대청호

Posted at 2011-03-28 04:29:29



김신환	2011-03-28 10:34:20	-
손맛축하드립니다^^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이성국	2011-03-31 16:11:15	-
지난주에 이평리 슬로프에서 첨뵙는데 루어숍 사장님이신가 좀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ㅎㅎ 항상 두분이서 같이 다니시네요 ^^ 대청호 초보라 요즘 계속 헤매고 있는데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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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주 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일주일에 2번 대청호에서 낚시합니다.
매번 조행기 작성해야하는데 신제품으로 개발한 지그해드 테스트가 주목적이라 조행기 작성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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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요일 어김없이 경원씨가 토요일 출조문의합니다.
신갈지에서 다음주 열리는&nbsp;KBFA 도요컵 대회준비해야 하는데 요번주 주말은 ns대회가 열려 대청호에서 4월 10일 열리는 
중부리그 대비 연습으로 대청호 여기 저기 움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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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꽃샘 추위 때문에 쌀쌀한 기온과 찬바람이 강하여 자리잡기가 까다롭더군요.
3월말과 4월초의 자리는 배스낚시의 고전 백과사전에 나오는 "북서풍 피하는 장소" 만 찾아 공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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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북서풍 피하는 자리는 수온이 북서풍이 부는 장소와 비교하면 수온이 상당히 높고 따뜻하며,
빙어의 산란장과 배스의 사냥자리, 배스의 산란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초봄의 포인트는 제 경우 이유불문 
북서풍 피하는 장소만 찾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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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략은 연안 수심 1미터 정도만 공략하는 스웸베이트 스플리샷, 미드스톨링, 가벼운 지그해드 공략 방법과
골자리에 초입 수심 3미터에서 7~8미터로 떨어지는 경사에서 아래봉돌채비나 러버지그로 공략하는 방법을
주력으로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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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소에서 배스얼굴을 보았습니다.
이유불문 북서풍이 피하는 장소는 배스 얼굴 보기는 상당히 쉽고 씨알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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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리 초입의 곳부리에서 약 20마리가 넘는 배스 보기도 하였습니다.
배스는 깊은곳과 연안 모두 존재하며 이유불문 북서풍 피하는 장소는 모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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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지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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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 루어: 줌사의 MEATHEAD&nbsp;,&nbsp;스티즈 카본 5lb, 루어숍 테스트 지그해드 1/1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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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400g 에서 3000g넘어가는 배스얼굴 여러마리 나온 장소입니다.
연안 황토흙 수심 1미터에서 나왔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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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찍은후 사진찍었습니다.
동영상은 편집에 대해&nbsp;&nbsp;좀더 터득한후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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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화도 찍는다고 광고 하던데 역시 기술이 따라주어야 한다는걸 편집하면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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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oz 지그로 흘리면 기다렸다는듯이 연타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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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 루어: 줌사의 MEATHEAD&nbsp;,&nbsp;스티즈 카본 5lb, 루어숍 테스트 지그해드 1/1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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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 소리없이 접근하고 가벼운 지그해드로 폴링시키면 어김없이 물고 늘어집니다.
입질받은후 트롤링모터로 연안에서 깊은곳으로 빠져나와 올려야 입질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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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 루어: 줌사의 MEATHEAD&nbsp;,&nbsp;스티즈 카본 5lb, 루어숍 테스트 지그해드 1/1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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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g 배스입니다.
황토흙 연안의 수심 50cm 정도에서 입질한 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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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 루어: 줌사의 MEATHEAD&nbsp;,&nbsp;스티즈 카본 5lb, 루어숍 테스트 지그해드 1/1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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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 최대한 조용히 접근후 1/16oz 지그해드로 조용히 던진후 여유줄만 견제하면 자동입질입니다.
입질받은후 최대한 연안에서 빠지는것이 입질지속의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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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g 배스입니다.
황토흙 연안의 수심&nbsp;1m 정도에서 입질한 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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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다이와 스티즈 SVF Compile-X&nbsp;&nbsp;"STZ681MLFSA", 루어: 
줌사의&nbsp;스웜프크롤러,&nbsp;스티즈 카본 5lb, 루어숍 와끼 테스트 지그해드 3/32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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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리 한자리에서 약 한시간 동안 잡는 배스중 5마리의 총 무게는 9600g입니다.
토요일 전체적으로 연안에 얼마나 충실히 효과적으로&nbsp;공략하는가에 따라 한 포인트에서 기본적으로 5마리 합산
8000g에서 11000g 까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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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총 4곳의 자리에 들어가 1곳은 쪽박, 3곳은 모두 대박이라고 할수있는 조과가 보장되더군요.
추소리 입구 용호리에서 역시 5마리 합산 11000g으로 초 대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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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리 병풍바위 건너&nbsp;집터자리와 옆 골자리(지난해 KBFA 마스터 3전 대청호때 제가 공략한 1차 지점)에서도
역시 루어빌 간완기프로님이 초 대박으로 뽑아내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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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공개하는 이유는 어차피 내가 들랑달랑 하는거 많은 사람들이 보았고 이미 공개한 상태에서
좀더 손쉽고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의미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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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중부리그때 위수구역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병풍바위 상류 수초밭으로 장소 정하였는데 
시합 당일날 갑자기 변동된 위수구역으로 인하여 사전 연습없이 참 답답하게 기존 나오던 자리에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피박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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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게 너무나 화가나 2~3일 동안은 날밤 탄식하며 자책하며 보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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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구역이 정해졌기에 이번에는 헛자리 탐색이 아닌 시합자리 탐색으로 매주 2번 움직입니다.
단상에 오르고 못 오르고는 상관치 않지만 내 자신 스스로 만족할만한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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