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어낚시의 길잡이

10월 16일 / 지그헤드 테스트

Posted at 2018-10-17 02:03:57



강승길	2019-08-28 13:04:25	-
참, 좋은 말씀입니다.

&nbsp;&nbsp; 전 지그헤드 참 많이 사용합니다.거의 강계낚시는 지그해드로 시작하여 지그헤드로 마감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가끔 스픈이나 미노우 운용도 하지만 주력은 지그해드입니다. 중충 사각 지그헤드 사용중 가끔씩 지그헤드의 기본인 바닥에 충실한 원형 지그헤드가 필요해지기도합니다. 국내 강계용도로 판매되는 원형(라운드) 지그헤드에서 좀더 빠른 침강속도가 보장되고,&nbsp;바닥권의 정보전달력 향상, 바닥권에서의 생존력에 주안점 두고 3년이 넘도록 여러번 금형수정작업은 적지않은 상당한 금액이 단지 시제품 제작에만 들어갔습니다. 지그헤드 시제품 금형이 납 제품 판매금지로 인하여 본 금형 만들어 보지도 못하고 창고에서 썩어가는걸 보다가 작년부터 섬진강 출조하는 지인들이 부탁하여 작년 가을철부터 시제품 테스트가 들어갔습니다.올해는 금강에서 바닥권 노리기가 수월해져 주위 지인들과 나 자신부터 원형지그헤드의 필요성때문에&nbsp;창고에서 잠자고있던 시제품 몰드로 견본품 만들어&nbsp;테스트를 참 많이 하였습니다. 시제품 개선후 이번달부터 판매 예정인 제품 마지막 테스트중입니다. 사용소감은 바닥이라는 단어로 본다면 대단히 뛰어난 제품입니다.바닥이라는 특성상 바늘 크기 제약때문에 2# 바늘과 4#번 바늘로 테스트하였습니다. 기존 블랙 이글 바늘은 다음주 부터 일부 바늘부터 판매예정이며예전 판매하던 브론즈 이글바늘은 이번달 말부터 판매예정입니다. 전 10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강계낚시를 아주 좋아합니다.빠른 미노우 보다는 중층이나 바닥권 노리는 지그헤드의 계절이 시작되었기때문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웜 두봉지에 지그헤드 한통 그리고 반사입질 유도가 가능한 예민한 낚싯대 한대.... 황사때문에 날은 좋은데 잔뜩 흐린날씨속에서 물 안개가 그리워 오후 5시경 차 시동걸고 물가로 움직여보았습니다.해 지기 전 물가에 도착하여 물 상황 확인후 느긋이 이른 저녁먹고 7시경부터 낚시 시작해봅니다. 여울끝자락으로 붙을것인가아니면 자리이동후 자리잡는 깊은곳 공략할것인가.... 해가 있다면 당연히 여울끝자락 깊은곳이 요즘의 수온에는 정답이지만해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여울끝자락 여울이 끝나는 연안 훈수지역 아니면 가장 수심이 좋은 지역이 주 공략지점입니다. 아직은 나무에 낙옆이 붙어있으니 쏘가리가 자리 이동후 자리잡는 시기라 훈수지역이 아닌 물골에 있는것같아&nbsp;물골 바닥권만 이잡듯이 수중암반 타넘고, 수중암반 좌 우로 한번씩 지그해드 던져 탐색하고, 설걸림 만든후 대의&nbsp;탄성으로 빠져나오도록 기본적인 바닥 지그해드 운용만 하였습니다. 10년 이상 낚시한 자리라서 물속 그림은 부처님 손바닥이지만 세월의 흐름때문에 반달이지만 달빛에 대략적인 위치 파악후둬번 지그해드 날리니 톡!!하는 반가운 입질이 들어옵니다. 야마가블랭크 낚싯대중 70나노는 참 재미난 제품입니다.강제집행과 손맛이라는 두가지 모두 즐길 수있는 낚싯대이기때문입니다. 주로 저는 가을철에 3가지 낚싯대 가지고다닙니다.예민한 지루미스 tsr 791 아니면 tsr 801,&nbsp;야마가블랭크는 잔챙이 손맛과 파워가 넘치는 대물급도 제압이 빠른 70 나노,&nbsp;아주 수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야마가블랭크 610.... <div>사용장비&nbsp;</div><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라인 카본 4lb&nbsp;</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이와&nbsp;스티즈 2508.</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야마가블랭크&nbsp;쏘가리 범용로드 (BlueCurrent 70TZ / NANO PROFESSOR</div>루어는 칼린 2인지 글럽 812&nbsp;지그해드는 이글 3/32oz&nbsp; 저중심 원형 지그헤드 4# / 황동색바늘(브론즈)</div><div> </div>&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6dc4504ef317b72f.jpg"> &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6f5b26ccbd425966.jpg"><div> </div> 이글 바늘중 보관이나 사용중 물 유입되면 녹 발생이 잘되는 브론즈 바늘이있습니다.단점은 녹이 발생하여 유지관리가 까다롭다.장점은 친환경적이며 챔질에서 날카로움은 경이롭다. 오랜시간동안 판매하다 가끔씩 소비자가 보관중 녹이 발생한다는 소리와중충지그해드만 판매하기에 황동색(브론즈) 바늘은 창고에 소량 남아있던거 모두 견본품 지그로 제작하여주위 지인들 나누어주고 저 역시 사용중입니다. 주변 지인들부터 원형지그해드에 황동색(브론즈) 바늘도 판매해달라고 하여 미국 이글에 발주한 상태입니다. 입질만 느꼈다면 아니 입질이다 생각이 들어 가벼운 헛챔질만 하면 거의 챔질이 되는 바늘이기에&nbsp;바닥용도로 사용시 봄 가을철에는 만족할만한 지그해드라 생각합니다. 고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어 꿰미에 걸어 물가에 던져둡니다. 물 흐름이 살짝 죽는 암반에 자리 잡으려고 먹이본능보다는&nbsp;신경질적인 반사적인 입질에 입질이 들어왔기에 다시 던지고 살짝 견제하니 툭...&nbsp; 반사적인 챔질에 찍~~~&nbsp; 하는 릴 드렉 소리가 들립니다.물골로 순식간에 파고드는 힘은 역시 가을철 쏘가리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70 나노 참 묘한 낚싯대입니다.잔챙이도 30으로 느끼도록 만들어주며, 큰놈이 힘쓰면 순간적인 파워로 강제집행으로 제압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40이 조금은 넘는놈입니다.필요한 사람이 있어 역시 꿰미에 걸어둡니다. <div>사용장비&nbsp;</div><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라인 카본 4lb&nbsp;</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이와&nbsp;스티즈 2508.</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야마가블랭크&nbsp;쏘가리 범용로드 (BlueCurrent 70TZ / NANO PROFESSOR</div>루어는 칼린 2인지 글럽 812&nbsp;지그해드는 이글 3/32oz&nbsp; 저중심 원형 지그헤드 4# / 황동색바늘(브론즈)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00a415e084ab1474.jpg"> </div>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f845af5649e64c8.jpg"> 쏘가리의 현 상황과 위치 찾아냈으니 본격적인 사냥이 시작됩니다. 조금전 잡은 40 초반 보다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힘좀쓰는 40급 쏘가리...역시 가을쏘가리 파워는 대단합니다. 역시 꿰미에 걸어둡니다. <div>사용장비&nbsp;</div><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라인 카본 4lb&nbsp;</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이와&nbsp;스티즈 2508.</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야마가블랭크&nbsp;쏘가리 범용로드 (BlueCurrent 70TZ / NANO PROFESSOR</div>루어는 칼린 2인지 글럽 812&nbsp;지그해드는 이글 3/32oz&nbsp; 저중심 원형 지그헤드 4# / 황동색바늘(브론즈)</div> &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26ff92e17f6b6bcb.jpg">&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205d17a5e906257c.jpg"> 4번 타자....5번 타자....6번 타자.... 27번째 타자.... 손바닥 잔챙이도 나오고요.꺽지도 나오고요...매기도 손님고기로 나오고요.... 그냥 눈대중으로 30급 되면 꿰미에 걸고&nbsp; 30급 이하는 살던곳으로 시원하게 방류하였습니다. <div>사용장비&nbsp;</div><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라인 카본 4lb&nbsp;</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이와&nbsp;스티즈 2508.</div><div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야마가블랭크&nbsp;쏘가리 범용로드 (BlueCurrent 70TZ / NANO PROFESSOR</div>루어는 칼린 2인지 글럽 812&nbsp;지그해드는 이글 3/32oz&nbsp; 저중심 원형 지그헤드 4# / 황동색바늘(브론즈)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92764b3ca817b950.jpg"> </div>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53a9e2f6ba359ce9.jpg"> &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15a5d0caa163485.jpg"> &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dcd1d2e44b52713c.jpg"> 지그해드 9개. 칼린2인치 글럽웜 16개.꺽지, 매기, 잔챙이, 꿰미에 걸은놈 까지 딱 27마리 잡았습니다. 꿰미에 걸은놈은 눈대중 30은 넘는것으로 딱 10마리만 챙겼습니다.요리 연구하는놈에게 쏘가리는 회도, 탕도, 구이도 아닌 찜이 최고다고 말 하니쏘가리찜 연구 개발?한다고 부탁하여 오랫만에 꿰미에 걸었습니다.. 양심껏 살려줄놈은 살려주었습니다.....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c17211d35bb25638.jpg">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5b849c44de7843d0.jpg">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a872a5066b0f4421.jpg"> 새벽 2시가 넘어가니 한기때문에 아쉬운 철수하였습니다.주말에 일 없다면? 다시 한번 더 강가로 움직이려고 생각중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누구는 대박으로, 누구는 쪽박으로 나누어지는 시기가 지금부터입니다. 낙옆 떨어지면 미노우는 손님고기만 만나지만&nbsp;낙옆 떨어지기 시작해서&nbsp; 눈 오기전까지는 지그헤드가 최고의 시즌이며 시작입니다. 영혼없는 작대기로 미노우 흔들어&nbsp;나오면 즐겁고, 안나오면 하루 물구경 하는 그분이 정답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물구경은 자기위안입니다.강가로 나왔다면 얼굴정도는 보고가야합니다. 낙옆이 떨어지면 작대기는 예민해져야하고요..바늘은 강하며 날카롭고 예리해야합니다. 그래야 추운 강가에서 눈탱이 당하지않겠지요.. <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11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cb8b2476a2693ab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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