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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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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7-02-09 14: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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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02: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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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도란 참 민감한 부분입니다.
보통 카본 함유량이 높으면 감도가 우수 하다고 보통은 말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카본 함유량이 우수하다고 해서 감도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야마가 블랭크 미노우 낚싯대 처럼 중탄성이 고 탄성보다 감도가 우수하기도하구요.
제품 제작시 가장 먼저 왜 만들어야 하는지 먼저 정한후
감도로 만든다고 정했다면 사용루어와 무게에 가장 주안점 두고 감도 우선으로 제작합니다.
감도가 아닌 액션이란 단어에 먼저 주안점 두고 제작한다면
원하는 액션에 따른 루어와 루어 무게에 최적화만 생각하고 신경써서 블랭크 디자인과 가이드 작업합니다.
즉 낚싯대의 감도는 카본 함유량이 아닌 설계의 문제와 제품의 특성으로 구분됩니다.
움직임 위한 제품은 감도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구요.
지그해드 전용제품은 액션보다는 감도가 우선시되어 제품 설계합니다.
지그해드 전용으로 설계하였다고해도
보통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보통 악기로 생각하면 고음은 보통 여성이 저음은 남성이 뛰어나지요.
낚싯대 역시 흐름이 빠른 물에서 뛰어난 감도가 있는 제품이 있구요.
흐름이 살짝 죽는 여울 중류나 고인물에 뛰어난 감도가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야마가블랭크 미노우 낚싯대로 담수나 중류지역의 흐름에서는 거의 30미터 이상의 비거리에서
오는 느낌은 농담으로 라면봉지에 적힌 글씨도 느낀다고 할 정도입니다.
대신 흐름이 센 여울물에 가면 이건 개 잡대로 변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고탄성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흐름이 적은 소나 여울물 흐름이 죽는 지역에서는
감도가 보장됩니다. 하지만 여울 물 흐름이 강한곳에서는 감도가 개판이 되지요.
저탄성은 평소 감도가 개판으로 아무런 느낌이 없지만 여울물 흐름이 빠른곳에서는
감도라는것이 느껴집니다.
너무 고탄성이면 전달 느낌이 과유불급이라 사람이 피곤하고 느끼지 못하는것이구요.
평소 전달 느낌이 적지만 흐름이 빠른곳에서 거르면서 전달해 주기에 사람이 잘 느끼는것입니다.
야마가 610은 여울 흐름이 빠른곳에서는 감도가 팍 떨어집니다.
대신 여울물이 살짝 죽는곳부터 잔잔한 소까지 감도는 충분히 보장은됩니다.
단 610은 지그해드 무게가 1/20oz 에서 3/32oz 까지 운용하셔야합니다.
JS 제품은 초기 일부 제품만 사용해보고 거의 사용해보지않아 뭐라고 말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야마가나 지루미스에 대새허 말 해달라고 하면 장 단점 말 할 수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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